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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구의 여행

제주도 호텔 음식은 어떨까?

by 옹구씨 2020. 11. 23.

안녕하세요 옹구네 주인장 옹구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온도가 확 떨어져 아침엔 쌀쌀하더군요

이젠 슬슬 파카 하나 걸쳐야 할 날씨인것 같네요

 

진짜 겨울인가 봅니다

벌써 11월도 2/3이나 지나갔고...

올해도 거의 다 지나갔네요

 

연말이라고 다들 모임 많이 하실텐데 코로나때문에 걱정이네요 ㅠㅠ

저같이 자영업 하는 분들은 진짜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서 오늘은 호캉스 즐기기 좋은 제주도 호텔을 한번 소개 해볼까 합니다 :)

요즘 신혼여행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제주도죠?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가니 다들 제주도로 몰리나 봅니다

 

제자 소개할곳은 며칠전에 포스팅 했던 그곳! 바로 제주도 호텔 신화월드 입니다

 

 

 

 

진짜 제주도 호텔중 가장 핫한곳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제가 투숙했던 랜딩관 시푸드 뷔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시푸드 뷔페 이용시간은 18:00부터 21:30분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기본 금액은 성인기준 89,000원 어린아이 기준 45,000원 인데 미리 예약을 하거나 당일날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서 시푸드 뷔페 이용권을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석식을 이용할 수 있다는것!

 

참고하셔서 꼭! 예약하고 이용합시다 ㅎㅎ

 

씨푸드 뷔페도 조식과 같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진짜 제주도 호텔 신화월드에 오셨다면 시푸드 뷔페는 꼭!! 두번 꼭!!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눈에 첫번째로 들어온게 바로 신선한 회였습니다

 

참돔과 방어, 연어와 눈다랑어가 보이더군요

참돔하고 방어는 진짜 신선해 보였답니다

 

 

 

 

 

 

 

회 옆으론 초밥과 지라시 스시, 와사비와 간장, 김밥과 롤 종류 그리고 튀김류가 있었구요

 

 

 

 

그 옆으론 조개찜과 도미찜, 새우깐풍기? 가 있었답니다

조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의 메뉴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더군요

 

 

 

 

그리고 대박사건!

사진 보이시나요??

연어구이와 바닷가재, 그리고 새우까지

진짜 소문만 들었지 이렇게까지 푸짐하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근데 아직 끝난게 아니에요

 

 

 

 

대게와 새우, 소라찜 그리고 딱새우, 전복에 문어까지

그 옆엔 키조개 관자

 

사진만 봐도 퀄리티 보이시죠?

 

 

 

 

여러가지 많은 요리들이 있더군요

진짜 너무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할지, 어떻게 먹어야 많이먹을 수 있을지 진짜 고민되더군요 ㅋㅋ

 

자 시푸드 뷔페에 나오는 요리들을 다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어떻게 먹었는지 보여드릴게요 ㅎㅎ

 

 

 

 

첫번째 접시 입니다 :)

스테이크 사진을 못찍었네요

첫 접시는 아주 조심스럽게 시작했답니다

위가 놀래지 않게 딱새우 1개와 관자요리 1개 그리고 홍합과 쭈꾸미, 소고기 스테이크 4조각과 구운새우

 

아침에 먹었던 조식과는 완전 다른 새로운 음식이였어요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위가 놀래지 않게 들어간다는 신호를 준 바로 또 두번째 접시로 배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먹어야 하는 바닷가재 꼬리와 연어구이

근데 생각보다 바닷가재 살이 잘 안 뜯어 지더라구요

여기는 안보이는데 대게살 발라먹는 포크가 있어요

그걸로 드시면 좀더 쉽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연어구이는 진짜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답니다

 

 

 

 

바로 그다음접시!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회와 조개를 가지고 왔답니다

참돔과 방어회는 그야말로 대박이였어요

11월이라 방어 살이 좀 덜 올라온 줄 알았는데 와 생각보다 훨씬 고소하더군요

참돔도 달달한게 아주 괜찮았답니다

 

근데 참치(눈다랑어)는 별로였어요

껍질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엄청 질긴 살이 같이 붙어있더군요

식감도 별로라 한 2점 먹고는 안먹었답니다

 

조개찜도 딱 알맞게 익어 질기지 않고 담백했답니다

가리비와 백합(?) 살이 통통한게 와사비장에 찍어먹으니 쐬주가 생각나더군요 ㅋㅋ

 

 

 

 

그리고 또한번 조개찜 도전!

추간된건 소고기초밥 1접시 입니다 ㅋㅋㅋㅋ

소고기 초밥은 진짜 기가 막혔답니다

제주도 호텔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퀄리티가 아니였어요

 

고기가 야들야들한게 불맛도 살짝 풍기는거 같고 ... 아 자꾸 생각납니다

 

 

 

 

그다음 접시는 올리브파스타에 바닷가재를 같이 돌돌말아 먹어보았습니다

짭짜리한 올리브파스타와 찰떡궁합처럼 잘 어울리는 바닷가재

 

 

 

 

어느정도 배가 찻기에 디져트 쪽으로 눈을 돌렸답니다

숟가락 한개에 쿠키 1개씩

신기하게 진열해놨더군요

 

 

 

 

그 옆엔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딸기 아이스크림 하나랑 초코케익 한개까지

진짜 배 터져라 먹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뒤에서 딸랑딸랑 종이 울리더니 선착순으로 이런 아이스크림 케익을 주더군요

맛은 빵또아와 비슷하더군요

 

직원분께 이게 무슨빵이냐 물어봤더니 쉐프님이 안다고 한번 여쭤볼까요? 라고 하시길래 그냥 괜찮다 했는데 .. 지금 보니 괜히 궁금하네요 ㅋㅋ

 

아이스크림 케익을 마지막으로 제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를 마쳤답니다

 


제주도 호텔에서 꼭! 먹어봐야 할 시푸드 뷔페

진짜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언제 어디서 바닷가재 꼬리를 원없이 먹어보겠어요 ㅋㅋㅋ

 

진짜 1번은 꼭!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2번은 선택인데 1번은 진짜 꼭 가보세요 ㅎㅎㅎ

제주도 호텔 추천은 신화월드 입니다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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