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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구의 맛집

맛있다고 소문난 칠곡3지구 가야성

by 옹구씨 2020. 11. 11.

안녕하세요 옹구네 주인장 옹구 입니다 :)
오늘 티스토리에 첫 발자국을 남기네요 ㅎㅎ

네이버 블로그에 6~7개월정도 발자국을 남기고 있었는데
새로운 플랫폼이 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오게됐네요

티스토리는 어떤곳인지 오늘부터 차근차근 파헤쳐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건 바로바로 맛있는 중국집 입니다
짬뽕, 짜장면 진짜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메뉴 아니겠습니까?

동생의 추천으로 알게된 칠곡3지구 가야성

 

 

술집골목쪽에 위치한 칠곡3지구 가야성

가게가 커서 바로 보일거에요 ㅎㅎ

 

 

실내 모습입니다

매장이 커서 그런지 테이블도 엄청 많이 있더군요

일요일 오전10시쯤 방문했기에 손님은 별로 없었답니다

그래서 사진 찍기엔 갸꿀~~

 

 

좀더 와이드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자리가 넉넉해 불편함이 없어 보였답니다

 

 

주방 앞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있더군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조리하므로..."

시간을 좀 주면 더 맛있게 해주겠다

머 이런 뜻 아닐까요??

 

세상에서 제일 기다리기 힘든 시간이 음식 나오는 시간인데

이 참기힘듬 기다림을 잠재울수 있는 맛일까?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ㅋ

 

 

인건비 때문에 그런지 요즘엔 셀프코너가 많이 보이더군요

칠곡3지구 가야성도 인건비부담을 피할수 없었는지 뒷쪽에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근데 아주 기본적인 밑반찬 입니다

노오란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

머 이거만 있으면 짬뽕, 짜장면 한그릇은 뚝딱 아닌가요?? ㅋㅋㅋ

 

 

셀프코너 바로 옆에 이런게 하나 붙어있더군요

송현동 가야성 진행 가계도 ㅋㅋㅋㅋ

원래 시작은 송현동이였나봅니다

1대 원조 주방장님이 2대 주방장님에게 알려주셨는데

그 2대 주방장님이 칠곡3지구에 와서 오픈하신것 같네요

 

원조에서 한다리만 건넜기에 원조맛에 좀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ㅋㅋㅋㅋ

근디.. 마지막에 4대주방장님은... '백종원의 4대 천왕'에서 우승하셨다는데...

다시 송현동으로 가야하나.....

 

아무튼 ㅋㅋ

 

 

요거슨 가야성의 메뉴판 입니다

첫페이지는 가야성 이용 안내가 나와있네요

영업시간과 셀프코너,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먹! 찍먹!

미리 말 안하면 아마도 부먹으로 나오나 봅니다

 

아차! 그리고 참고로 요기는 24시간 이에요

야간에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에 술한잔하기에도 아주 좋은곳이죠 

 

저랑 동생은 아침이고하니 깔끔하게 쟁반짜장 2인분이랑 중화비빔밥 1개를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서 제가 좋아하는 양파를 가지고 왔답니다

양파는 이렇게 두꺼운 양파가 맛있는 양파랍니다

아삭한게 식감도 좋고 달달하게 맛있어

얇따리한 양파보다 훨씐 맛이 좋답니다 :)

참고하세용 

 

 

주문을하고 기다리는시간

카메라앵글을 동생에게 들이댔더니 눈치채곤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군요 ㅋㅋ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기 심심해서 매장을 한번 둘러봤답니다

가야성의 대표 메뉴도 볼수 있답니다

가야성 3인술상이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둘러보니 짬뽕의 유래도 적혀있더군요

중국 -> 일본 -> 한국 이렇게 왔는데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지금의 짬뽕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잠시뒤 중화비빔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색감부터 매콤하게 생겼네요 ㅎㅎ

한때 중화비빔밥에 미쳐 중화비빔밥만 먹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계란후라이가 조금만 더 반숙이였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냄새는 아주 기가 맥히더군요

불향도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김자반도 맛있어 보이네요 :)

 

 

그리고 곧이어 바로 쟁반짜장도 나왔답니다

비주얼이 진짜 장난아닙니다

새우 오징어 등등 해산물도 많이 보이네요

 

 

2인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상당히 많아보이네요

국물이 적당히 있어 맨도 아주 부드러워 보이구요

 

 

앞접시 하나씩 가지고와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답니다

아침이라 많이 안들어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들어가더군요 ㅋㅋㅋ

맛있으면 그냥 많이 먹게 되나봅니다

 

쟁반짜장도 그렇고 중화비빔밥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단맛이 좀 강하더군요

그런데 오버스럽지 않은 단맛이였어요

 

탕수육도 한번 먹어보고싶었는데 아침이라 참았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탕수육과 짬뽕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오늘 티스토리 첫번째 이야기는 내돈내산 쟁반짜장과 중화비빔밥이였습니다 ㅋㅋㅋ

다음에도 맛있는곳 추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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